▲ 화정글샘도서관, 시민들에게 음악으로 문학의 깊이를 전하다 |
[뉴스다컴] 지난 11일 김해시 화정글샘도서관에서 개최된‘그리스로마신화, 음악과 명화로 만나다’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약 1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이날 공연에서는 명화 속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를 전문 큐레이터의 설명과 함께 첼로, 오보에, 바이올린 등 다양한 악기가 어우러진 클래식 연주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제공했다.
화정글샘도서관은 지난해부터‘음악이 흐르는 도서관’사업을 통해 음악과 문학을 접목한 공연 및 강연을 선보이고 있으며, 어린이에게는 문학에 대한 첫걸음을, 성인에게는 심도 있는 문화적 감동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번 공연 역시 문학과 예술이 융합된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도서관 역할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었다.
서진숙 화정글샘도서관장은“이번 공연을 통해 도서관이 문학과 예술의 다양성을 아우르는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내년에도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사업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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