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 돌고래역도단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금메달 석권 환영식

이지예 기자 / 기사승인 : 2022-10-26 16: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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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고래역도단 환영식

[뉴스다컴] 울산동구청 돌고래역도단(감독 황희동)은 10월 26일 오전 9시30분 구청장실에서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역도종목 전 선수 금메달 석권기념 환영식을 가졌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5명 전원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한국신기록도 무려 7개를 수립했다. 김현숙 선수는 금메달 3개와 한국신기록 1개, 정봉중 선수는 금메달 3개, 강원호 선수는 금메달 3개와 한국신기록 3개, 김형락 선수는 금메달 3개와 한국신기록 3개, 임권일 선수는 금메달 1개를 각각 획득했다.

황희동 돌고래역도단 감독은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해 주시는 동구청 덕분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며 대회 소감을 밝혔고, 이에 김종훈 동구청장은 “그간 선수들이 묵묵히 굵은 땀을 쏟아내며 꾸준히 노력한 결실이다.”며 선수들의 노고를 칭찬했다.

동구청 돌고래역도단은 동구청 유일의 직장운동경기부로 감독, 코치, 선수 총 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4년 창단 이래 전국대회에서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실력 있는 장애인역도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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