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내 안부 톡톡’ 사업 지속 추진

이지예 기자 / 기사승인 : 2026-10-08 14: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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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사 위험군 110명 대상 매일 셀프 안부확인, 사회적 고립 예방 지원
▲ 서귀포시청

[뉴스다컴] 서귀포시는 종합사회복지관・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고독사 위험군 1인 가구가 매일 스스로 안부를 살피는 ‘내 안부 톡톡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대상자가 편한 시간에 직접 안부를 전하는 방식으로, 다른 사람의 방문이나 전화를 기다릴 필요 없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서귀포시는 관내 4개 종합사회복지관에 안부확인 시스템을 구축하여, 대상자가 매일 1회 전용 번호로 직접 전화를 걸면 ‘귀하의 안부가 확인됐습니다’라는 안내 음성이 나오고, 통화 내역은 자동으로 기록된다.

전화가 오지 않으면 복지관 담당자가 연락하거나 방문해 안부를 확인한다.

올해는 11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대상자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전화 1회당 1천 원의 마일리지를 적립해, 매월 현금으로 지급(최대 3만 원)하고 있다.

해당 마일리지 재원은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나눔캠페인 특화사업과 연계하여 마련함으로써,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여 고독사 예방 대응 체계를 만들어 간다는 데 의미가 크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고독사 위험군을 적극 발굴하고, 지속적인 안부확인을 통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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