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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 교육연극 예술교육 프로그램 학생 공연 모습이다. |
[뉴스다컴]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7월 말부터 8월 말까지 여름방학 기간 동안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방학 중 지역연계 교육연극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난 8월 23일(일)에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학부모 초청 최종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조봉준 장학사의 기획과 수개월간 화성시문화관광재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추진됐으며, 학교와 지역사회의 벽을 허물고 지역의 인프라와 역사·문화 자산을 교육에 적극 활용하는 예술교육 모델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연극 프로그램은 초등학생(3~6학년)을 대상으로 기수별 15차시씩 총 2개 기수로 나뉘어 집중 운영됐으며, 학년별 발달 단계와 지역적 특색을 고려한 맞춤형 주제로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초등학교 3~4학년은 화성의 대표적 정서인 ‘효(孝)’ 문화를 주제로 화성 지역의 이야기를 재해석한 에피소드를 구성했다. 초등학교 5~6학년은 화성의 역사적 상징인 ‘제암리 3·1 만세운동’의 숭고한 독립운동 정신과 역사적 사실을 깊이 있게 탐구했다.
참가 학생들은 단순히 주어진 대본을 연습하는 것에서 벗어나, 지역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시나리오 작성부터 캐릭터 설정, 무대 디자인, 연출, 연기까지 전 과정을 스스로 주도하며 연극을 완성해내는 진정한 ‘학생 주도 예술교육’을 실현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김인숙 교육장은 “지역의 소중한 역사·문화 자산과 유관기관의 우수한 인프라가 결합하여 학생 중심의 수준 높은 예술교육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의 경계를 허물고, 화성오산의 아이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예술적 감수성과 공동체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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