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가족과 함께하는 여름방학 AI 교실 운영

이지예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8 11: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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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5~7일, AI디지털배움터서 초등학생·학부모 대상 체험교육 진행
▲ 익산시, 가족과 함께하는 여름방학 AI 교실 운영

[뉴스다컴] 익산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체험하며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익산시는 오는 8월 5일부터 7일까지 시청 지하 1층 AI디지털배움터에서 'AI와 함께하는 우리 가족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4학년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체험형 교육으로, 생성형 AI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가족이 함께 창의적인 결과물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은 일일 체험형으로 운영되며, 참가자는 희망 날짜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오전반은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오후반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회차별로 7팀을 모집한다. 학생 1명과 학부모 1명이 한 팀으로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날짜별로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8월 5일 '우리 가족 AI 여름방학 플래너 교실'에서는 챗GPT와 제미나이 등을 활용해 가족 여름방학 계획표를 만들고 여행 일정과 체험활동을 설계해 본다.

8월 6일 '우리 가족 그림책 작가 되기'에서는 가족이 함께 이야기를 구성하고 장면별 삽화를 제작해 세상에 하나뿐인 그림책을 완성하는 시간을 갖는다. 8월 7일 '우리 가족 AI 크리에이터 교실'에서는 가족 응원곡 만들기와 앨범 표지 제작, AI 영상 제작 등 다양한 창작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생성형 AI 이해와 활용 능력을 높이고, 가족과 함께 디지털 기술을 체험하며 올바른 AI 활용 문화를 익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AI디지털배움터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교육은 전 과정 무료로 운영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생성형 AI가 교육과 일상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만큼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배우고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디지털 기술을 쉽고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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