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20다산콜재단-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지예 기자 / 기사승인 : 2024-05-07 11: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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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문화 복지 공동체 형성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기여
▲ 서울시청

[뉴스다컴] 서울시 120다산콜재단과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 여가친화 조직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문화복지 공동체 역할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5월 7일 체결한다.

서울시 행정상담을 책임지는 120다산콜재단은 상담사 재택근무 상시화, 감정노동자 보호, 경력단절여성・중장년층 맞춤 일자리 제공 등 ESG 경영 실천 및 사회적 책임 이행으로 2023년 서울시 투출기관 최초 국가생산성대상 대통령 표창과 대한민국ESG대상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공공콜센터로 공인받은 바 있다.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은 청풍유스호스텔 활성화 등 효율적 시설운영, 예방적인 시설안전 관리 체계 구축, “따뜻한 동행 캠페인” 등 전사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바탕으로 2022년에는 도서관 운영평가 국무총리상, 국가품질경영대회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지역사회공헌인정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2023년에는 전국 시설관리공단에는 유일하게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지역발전 부문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120다산콜재단과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은 상호 보완적이고 지속적인 교류를 바탕으로 재단 임직원을 위한 도서관 순회문고 사업·공단 민원 응대 시스템 운영 자문 등을 주요내용으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인택환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지역 사회에 따뜻한 동행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보다 넓게 확산함과 동시에 ESG경영 체계를 공고화하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120다산콜재단 이이재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120다산콜재단과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며 양 기관의 ESG 경영을 고도화하고 감정노동업계의 지속가능성 확대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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